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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드코스트 라이프

<골드코스트/25.07.19.-20.>텀3 1주차 주말, Broadwater Parkland, Betty's Burgers, More Thai

by sosoland 2025. 7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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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말은 개학 후 첫 번째 주말이라

외쿡인들 사이에서 적잖이 당황하고 힘들었을 아이를 위해 느긋하게 맛있는 거 먹으면서 보내기로. 

 

우리 아이의 페이보릿은 1.라면 2.햄버거 3.피자

그래도 한국인이구나 라면이 1위라니..

 

한국에서 프X크 버거가 최고인 줄 알았던 아이에게 

아웃백 스타일의 현지 햄버거를 맛보여주기 위해 퍼시픽페어(Pacific Fair)로 출발. 

 

브로드비치는 정말 깡 시골이지만 그래도 이 퍼시픽 페어 덕분에 생활하기가 매우 편리하다. 

종합몰이고 없는게 없다. 

거기서 무려 평점 4.7의 Betty's Burgers. 

https://maps.app.goo.gl/yPjaZDyEA8fEBt938

 

Betty's Burgers · Chevron Renaissance Shopping Centre, 12-14/3240 Surfers Paradise Blvd, Surfers Paradise QLD 4217 오스트레

★★★★★ · 햄버거 전문점

www.google.com

 


세상 참 좋아진 것이 핸드폰 구글 사진으로 찍으면 알아서 번역을 척척해준다. 

아이가 고심하더니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디럭스를 찜. 

난 햄버거도 햄버거지만 두꺼운 감자튀김이 더 맛난다. 

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의 아들.. ㅋㅋ

난 개인적으로 YOMG가 더 건강하고 입에 맞는 느낌. 

여긴 패티를 구웠다기보다는 아주 튀긴 느낌? 맛은 있지만 느끼할 수 있음. 

 

햄버거로 배를 채운 뒤 트램펄린이 있는 사우스포트 놀이터인 Broadwater Parkland로 출발했다. 

https://maps.app.goo.gl/PxPNgjudwHRM4GKKA

 

브로드워터 파클랜드 · Marine Parade, Southport QLD 4215 오스트레일리아

★★★★★ · 공원

www.google.com

 

사우스포트는 한국인 마트도 있고 동양인도 많고 가면 뭔가 아이가 편안해 한다. 

한인마트도 들려야지 하며 가지만 맨날 놀이터에서 3-4시간 놀다가 지쳐서 집에 가기 마련.. 

 

 

아이의 최애 장소 Bouncy Pillow. 

여기 들어가면 두 시간은 안 나오는 듯..

트램폴린 못지 않게 통통 튄다. 

 

놀이터 앞에는 바로 바닷가인데 만이기도 하고 가둬놓은 물이라서 잔잔하니 놀기 좋다. 

놀이터에서 놀다가 바다에서 놀다가 하면 3~4 시간은 훌쩍.. 

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 마음껏 해소하렴..

 

토요일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다면

일요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. 

 

호주에 딱히 맛집이 막 있는 것은 아닌데

휴양지이기도 하고 인종이 워낙 다양하니 각국의 음식을 한국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. 

페르시안, 그리스, 이탈리안, 태국, 인도 등등..

 

오늘 나의 픽은 More Thai Broadbeach라는 태국 음식점. 

https://maps.app.goo.gl/TmdWoFbBKqDLEXyV7

 

More Thai Broadbeach · Shop 7/2705 Gold Coast Hwy, Broadbeach QLD 4218 오스트레일리아

★★★★★ · 음식점

www.google.com

 

 

그린커리보다 레드커리가 덜 맵다고 해서 레드커리랑 팟타이랑 시켰다. 똠냥꿍도 시켰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빡;;

아이를 챙기느라 자꾸 사진 기록을 까먹는다. 

가격은 모두 20달러 안짝으로 많이 안 비싸다. 

 

맛은...

동남아 음식이 그런 감이 있지만 짜고 많이 달다.

처음엔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나중엔 넘 달고 배불러서 다 못먹음. 

양이 많기도 많았다. 인심은 후한 듯?

똠냥꿍도 그럭저럭 맛있었다. 

 

어제 사우스포트에서 너무 놀아서 오늘은 동네 산책하고 숙소 수영장에서 놀기로..

수영장에서 한 번 빠질 뻔 하더니 수영장 트라우마 생기나 했는데

다행히 내가 먼저 들어가서 재밌게 노는척 했더니 따라 들어와서 물 공포증 극복!

 

숙소 가는 길에 바다에 들려서 형누나들 비치발리볼 하는 거 구경하고..

작고 하찮은 초딩은 그저 부럽게 쳐다볼 따름.. 

 

 

대신 우리에겐 모래 놀이가 있잖니~

모래 가지고만 놀아도 재미있는 귀여운 초딩~

 

 

점심은 외식하면 저녁은 간단하게라도 집밥을 먹으려고 한다. 

아직 렌트를 못 정해서 최소한의 재료로 요리를 해먹다 보니 항상 원플레이트 디쉬로.. ㅋㅋ

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을 보며 고맙고 기특하고!

 

이렇게 첫 주는 무사히 지나갔는데............. 

후술하게 될 2주차에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졌다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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