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들래미가 이번 주말에는 더욱 살 만하지 주말 외출을 멀리 해보겠다고 했다.
그래서 눈여겨 봐놨던 펠리컨 피딩을 슬쩍 던졌더니 좋다고~~
우리집에서는 트램-버스 타고 가야 하는 꽤 먼길이었지만 한 시간 내로 갈 수 있어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당~
https://maps.app.goo.gl/vEx8SfwAyr8dEfrS9
Pelican Feeding · 371 Marine Parade, Labrador QLD 4215 오스트레일리아
★★★★★ · 해변 오락장
www.google.com
매일 1시 30분에 피딩쇼가 있다.
우리는 11시 30분쯤 도착해서 좀 놀다가 보는 걸로.
일찍 갔더니 사람도 없이 한적하게 미리 와서 대기하고 있는 펠리컨을 볼 수 있다.

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..
이제껏 보지 못한 참 신기하게 생긴 생명체다.
요즘 유행인 이탈리안 브레인롯 캐릭터 느낌..?
몸은 거위만한데 부리가 몸통만해서 외계 생명체 느낌도..?

자는 새 깨웠더니 승질내는 중...

승질내는 줄... 알았는데 기지개 피는 거라고 함..;;
희안하게 생긴 게 행동도 희안하다...

1시 30분이 다가오자 멀리서부터 찾아오는 펠리컨 무리...
Show must go on....

쇼를 앞두고 사나워진 펠리컨들. 아들래미 소중이를 떼어갈 뻔;;
먹을 것 앞에서 예민해지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다.
시작 5초 전!!
갈매기들도 신이나서 난리 남.
진짜 흥분의 도가니 그 잡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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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 앞에 있는 피시앤칩스와 스시 가게에서 파는 생선의 뼈를 나눠주는 건데
그러거나 말거나 잘 먹는다.
펠리컨의 먹방을 보다 보니 밀려오는 허기...
호주에 오면 꼭 먹어보라는 피시앤칩스를 이제야 먹어본다.
https://maps.app.goo.gl/y3uh2VPg6Ze7Ytb18
Charis Seafoods · 371 Marine Parade, Labrador QLD 4215 오스트레일리아
★★★★☆ · 피시앤칩스 식당
www.google.com

관광지라 별 기대 안했는데..
맛있잖아?!
특히 오징어 튀김은 살살 녹는다.
하지만 주문 후 한 시간 정도 대기는 각오해야....

펠리컨 못지 않게 생선 흡입 중인 아들.
참 뭐든 잘 먹어서 이뻐용~
주말에 갔던 또 다른 식당 플라멩고 까페.
https://maps.app.goo.gl/B46mwXDu4HNz91oh9
FlamingKo Cafe · Hooker Blvd, Broadbeach Waters QLD 4218 오스트레일리아
★★★★★ · 카페
www.google.com
평점이 4.9여서 기대하고 갔는데 주말인데도 사람이 너무 없었다!!
그때부터 먼가 이상함을 느끼고 나왔어야 하는데...
이 까페 앞에 있는 라멘집이 10배는 바글바글 했는데....

아이는 햄버거 키즈 세트를 시켰는데 패티가 딱 봐도 맛 없어보였다.
아이는 다행히 맛있게 먹었지만..
감튀는 인심 좋게 넉넉히 주었다.
나는 양고기가 들어간 중동요리를 시켰는데 역시나 패티가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..(고기가 안보이는 패티)
그래도 양은 넉넉해서 배부르게 먹었다.
굳이 두 번은 안 갈 곳....
펠리컨피딩은 아이가 놀기 좋아서 두 번 세 번 더 갈 곳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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